올해 공무원 지방직 필기시험 마무리 요령

서울--(뉴스와이어)--국가직 시험의 난도가 전반적으로 수월함에 따라 지방직의 난도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지방직 시험이 전 지역 수탁제로 실시되는 만큼 앞서 치러진 국가직 시험의 출제유형을 분석해 본다면 5월 시험의 마무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2008∼2009년 국가직·지방직 시험의 출제경향을 통해 오는 지방직 시험의 마무리 방법을 짚어보았다.

2008년 지방직 시험은 국가직 시험과 비교해 각 과목별 난이도 차이는 있으나 국가직 출제유형에 지방직 출제유형이 덧붙여졌다. 특히 전 지역 수탁제 시험이 처음 실시되는 올해는 이 같은 출제유형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수험가는 예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가직에서는 행정법이, 지방직에서는 한국사가 각각 가장 높은 난도를 보였으며 올해 국가직 시험은 그간 수험생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영어가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이같은 과목별 난이도 변화에 대해 수험 전문가들은 “과목별 난도는 변별력을 맞추기 위해 매 시험마다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영어과목은 2008 국가직에서는 난도가 평이했으며, 지방직에서는 다소 어려웠고, 이번 국가직 시험에서는 다시 수월한 난도를 보였다.

▲국어- 출제범위의 확대에 대비해 넓은 범위의 이론을 다시 한번 짚어야 한다. 한자출제 경향 감소는 지방직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문학감상법과 구조적 독해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영어- 수험 전문가들은 변별력을 맞추기 위해 지방직 영어 시험의 난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독해의 지문이 길어지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사- 지난해 지방직 출제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사료 자료의 활용 문제에 대비하고 국가직에서 조선시대 이후의 출제가 많았으므로 이를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행정학- 지엽적인 문제의 출제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지난해 시험부터 행정학은 이론의 응용이 가장 큰 중요변수로 꼽히고 있는 만큼 방대한 이론의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

▲행정법- 국가직에서의 출제경향이 지방직에서도 대체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판례의 중요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또한 3편 실효성 확보수단 관련 법령의 제정과 개정으로 관련 문제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행정조사기본법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등 새로운 법령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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