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감독의 신작 ‘나무없는 산’ 4월 24일 미국전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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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09:55

서울--(뉴스와이어)--<방황의 날들> 김소영 감독의 신작 <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 >이 4월 22일 뉴욕 필름포럼 유료시사회에서 첫 공개, 4월 24일 미국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 25회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LAAPFF) 에서 가장 주목 받는‘센터피스’로 상영된다.

24일 개봉 시작으로 센디아고,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전역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 >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된 두 자매의 애틋한 성장드라마다. 해체된 가정아래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진과 빈 두 자매의 눈물과 웃음을 만날 볼 수 있는 <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은 이미 해외 유수영화제에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토론토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주목 받은 것은 물론 두바이영화제와 호주 아들레이드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59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공식초청 에큐메니컬상을 받았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PPP 프로젝트로 선정, PIFF 넷팩상과 관객평론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미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먼저 미국 정식 개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나무없는 산 Treeless Mountain >은 올 상반기 국내 관객들을 만나 봄날보다 따뜻한 감성을 채워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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