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48%, 부모와의 대화 하루 30분 이하

뉴스 제공
노벨과개미
2009-04-28 12:18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대화’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09년 3월 24일부터 4월 16까지 3개의 설문이 24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2,031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조사결과, 초중학생의 48%가 부모와 30분 이하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님과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하는 초중학생도 61%로 조사됐다.

‘부모님과 하루에 이야기를 얼마나 나누나요?’라는 질문에 ‘1시간 이상’은 총 응답자 2,031명 중 589명으로 29%, ‘15분 이하’는 28%, ‘30분~1시간’은 23%, ‘30분 이하’는 20%로 조사됐다.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묻는 질문에 ‘충분하다’는 대답은 835명으로 41%에 달했고, ‘보통이다’는 37%, ‘부족하다’는 22%로 나타났다. 이로 보아 초중학생들은 부모님과 대화 시간에 대해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았을 때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충분하다’라는 답변이 남학생은 39%, 여학생은 43%에 달해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부모와의 대화 시간에 더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과 나는 이야기가 잘 통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잘 통한다’는 대답은 708명으로 35%에 달했고 ‘보통이다’는 대답은 555명으로 27%, ‘잘 통하는 편이다’는 524명으로 26%, ‘별로 통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7%, ‘거의 통하지 않는다’는 5%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로 보아 초중학생들은 대화를 통한 부모님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나도한마디’ 코너를 통해 “부모님이 바쁘셔서 하루 30분밖에 대화를 나누지 못하지만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너무 바쁘셔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지만, 엄마와는 자주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연락처

(주)노벨과 개미 홍보담당 이효정, 02-2189-60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