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가이세키 요리의 거장 '아카즈카 료이찌 초청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에 오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가이세키 요리의 명장으로 알려진 아카즈카 료이찌 (Akazuka Ryoichi, 61) 주방장을 다시 초청하여 정통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은 지난 10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하코네에서 약 일주일간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거장 료이찌 주방장이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떡갈나무잎으로 감싼 찰떡과 생선 살을 꽃처럼 말아 만든 붓꽃 봉오리 및 풋콩을 안에 넣어 붕장어로 말아 찐 요리가 붉은 매실과 함께 전채요리로 마련되어 눈과 입의 식욕을 돋군다. 감자와 연근 그리고 그린 아스파라거스와 피망을 곁들인 바삭한 새우 요리도 별미이다. 갈치를 구워 그 위에 계란, 두부, 버섯 등 갖가지 야채로 화려한 색을 낸 갈치오색구이와 대나무 잎으로 감싼 찰떡과 가지 된장구이가 작두콩꽃과 곁들여져 화려하게 마련된다. 마치 화려한 작품을 보는 듯 시각과 후각 미각을 살린 봄 풍미 가득한 명장의 가이세키 요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은 3대째 가이세키 가업을 이어온 장인으로, 동시에 일본 본토 내 호텔 레스토랑으로 가이세키 식자재를 공급하는 ㈜시라토리 푸즈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일본 내 일식 주방장들이 그의 식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의 가이세키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은 남다르다. 료이찌 주방장은 후쿠오카현 누마즈시 출신 주방장으로, 부모님이 경영하는 요리점에서 3남으로 출생하였다. 부친의 가이세키 요리 모습에 깊은 매력을 느껴 요리의 세계에 빠져 든 그는 고교 졸업 후 공경의 시니세(老舖 전통 깊은 오래된 가게) 요리점에서 25년간 가이세키 요리 수행에 전념하였다. 일본 요리계의 변모를 먼저 깨닫고 기후현 구죠시에서 일본전문요리 식품 가공업 ㈜시라토리 푸즈를 설립하여 오랜 세월의 요리 경험을 살려 업계 굴지의 히트 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의 점심 세트와 저녁 세트 메뉴는 각각 8만원과 15만원이다. 예약은 필수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559-7623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

연락처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김현숙 대리 02-559-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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