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SW 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접수

2009-05-14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SPC)는 오는 6월 14일 SW 자산관리사 1급, 2급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SW 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SW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SW 자산관리사 2급 응시자격은 나이, 학력, 경력의 제한이 없으며,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자 등 SPC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자이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의 다섯 분야로 2급은 1차 객관식 평가, 1급은 1차 객관식 후 2차 주관식 평가로 치러지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SW 자산관리사는 SW의 구매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은 물론 기업 내에서 SW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담당하며, 향후 SW에 대한 예산 책정과 집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지욱 SPC 부회장은 “SW도 기업의 자산으로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확산에 따라 SW 자산관리사 자격은 향후 각 기업의 SW와 전산 관련 분야의 필수 자격이 될 것” 이라며 “SW 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올해 100명 이상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 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접수는 오는 24 일까지 SPC 홈페이지(http://www.spc.or.kr)를 통해서 받는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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