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41%, 온라인게임 하루 1시간 이상한다”...노벨과 개미 교수닷컴 공동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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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09-05-14 09:58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09년 4월 17일부터 5월 3까지 3개의 설문이 17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1,631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결과 하루에 온라인 게임을 ‘1시간 이상’ 하는 초 중학생이 41%에 달했으며, ‘자신이 원할 때 게임을 멈추기 힘들다’는 응답은 15%, ‘게임 때문에 공부하기 힘들다’는 응답은 16%로 조사됐다.

‘온라인 게임을 하루에 얼마나 하나요?’라는 질문에 ‘1~2시간’이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631명 중 439명으로 27%, ‘2~3시간’은 7%, ‘3시간 이상’은 7%로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하는 초 중학생이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시간 미만’은 33%, ‘안 한다’는 대답은 26%로 조사됐다.

한편,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의 경우, “온라인 게임을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1%, 고학년(4~6학년)은 39%, 중학생은 46%에 달해 초등학교 저학년보다는 고학년 학생이, 초등 고학년 학생보다는 중학교 학생의 온라인 게임 시간이 더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이를 여학생과 남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하루에 온라인 게임을 한 시간 이상 한다”는 남학생은 남학생 응답자 858명 중 424명으로 50%에 달했고, 여학생은 여학생 응답자 773명 중 243명으로 31%에 달해,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하루에 온라인 게임을 길게 하는 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원할 때 온라인 게임을 멈출 수 있나요?’라고 묻는 질문에는 ‘매우 힘들다’는 대답은 5%, ‘힘든 편이다’는 10%로 “자신이 원할 때 온라인 게임을 멈추기 힘들다”는 초·중학생이 총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쉬운 편이다’가 21%, ‘매우 쉽다’는 39%에 달해, “자신이 원할 때 온라인 게임을 멈추기 쉽다”는 초·중학생은 총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초 중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게임 때문에 공부하기 힘들 때가 많나요?’라는 질문에는 ‘힘든 적이 없다’는 대답은 568명으로 35%에 달했고, ‘보통이다’는 대답은 419명으로 26%, ‘적은 편이다’는 372명으로 23%, ‘많은 편이다’는 대답은 10%, ‘매우 많다’는 6%로 나타나 “온라인 게임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다”는 초·중학생이 1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를 여학생과 남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초중 여학생의 경우에는 ‘매우 많다’가 3%, ‘많은 편이다’가 7%로 “온라인 게임 때문에 공부하기 힘들 때가 많다”가 총 10%에 달했고, 초중 남학생의 경우에는 ‘매우 많다’가 9%, '많은 편이다‘가 13%로 “온라인 게임 때문에 공부하기 힘들 때가 많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총 21%에 달해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온라인 게임 때문에 공부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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