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2009 한국철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고속철도’ 특별 세미나 개최

2009-05-21 10:00
의왕--(뉴스와이어)--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 崔成圭, 이하 철도연)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 세미나장에서 개최되는 2009 한국철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차세대고속철도’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22일(금) 10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철도연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기환)은 최근 세계 고속철도 기술의 진화 경향 분석을 통한 한국고속철도의 향후 기술개발 전략 및 차세대 고속전철시스템 주요기술 특성 분석 등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2007~2013)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연의 주요 연구 성과인 차세대 고속열차, 바이모달트램, 한국형 틸팅열차, 철도종합안전기술, 차세대 전동차 등을 전시한다.

세미나에 앞서 철도연 최성규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차세대고속철도의 선진 기술을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장래 KTX 대체수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예상하고, 철도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최고속도 400km/h급 차세대고속열차는 기존의 KTX와는 달리 동력분산형 고속철도시스템이 적용되어 가·감속이 우수하여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열차를 탄력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최신 제어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개요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이며,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산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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