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과학기술 사랑 나눔 행사’ 개최
- 이웃 사랑 나눔활동 및 철도기술장학금 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은 나눔의 달 12월을 맞아 소외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철도과학기술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1일에는 충남 예산군 조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 학생들을 만났다. 조림초등학교는 철도연의 연구성과가 있는 인근 지역의 농촌학교로 세종시에서 시범운행 중인 바이모달트램과 오송 시험선의 무가선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랑나눔 철도과학교실을 함께 했다.
특히 조림초등학교에는 농촌학교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과학도서를 전달하고 도서관 정리를 했다.
철도연 홍순만 원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결코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연구원만이 할 수 있는 철도과학기술 사랑나눔 재능기부 등을 통해 소외 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을 좀 더 다양화 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철도연이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연의 철도기술장학재단은 12월 24일 철도기술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온 철도기술공헌자 대학생 자녀 12명과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11명에게 철도기술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개요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이며,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산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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