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한국어 동시교육 ‘태코리언’, 오늘 KBS2 .30분 다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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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글리쉬
2009-06-02 13:16
청주--(뉴스와이어)--지난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특집 KBS 8시 뉴스타임으로 인해 결방되었던 30분 다큐가 6월 2일 화요일에 다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주 화요일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는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정복 과정을 들여다 본다. 랩 가사를 받아쓰며 한국말을 익히는 '한국어 랩퍼', 무조건 부딪쳐서 배운 한국말을 무조건 써먹는 '철면피형' 한국어 정복 방법 등이 그것이다.

특히 태권도를 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태코리언'은 그 방법 또한 기상천회 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와 태권도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된다.

태코리언 교육자 김현우 관장은 "기존 외국인대상 태권도 교육은 한국어로 배우는 태권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즉, 태권도를 주목적으로 두고 태권도 자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방식 입니다. 이렇게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은 금방 한국어를 받아 드리고 태권도 관련 한국어 용어는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다 더 한국어를 잘 구사하고 싶은 외국인은 '한국어 어학원'에서 더 배워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구사하는것을 잘 들어 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몇 마디만 한국어를 해도 신기하고 잘한다고 느낍니다. 이런 외국인들이 또다시 다른 '한국어 어학원'에 가지 않고도 태권도장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겠죠. 이것이 가능한 것이 바로 '태코리언(TAEKOREAN)'교수법 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수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곧 80만명에 육박할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1.6%에 달하는 규모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도, 한국어를 공부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그들이 한국어 배우기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한국어 공부 삼매경에 빠진 외국인들의 멀고도 험한 한국어 완전정복 과정을 KBS 30분 다큐에서 들여다본다.

태글리쉬 개요
태글리쉬(태권도로 배우는 영어회화)는 태권도 교육과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교수법으로 기존 영어 교육의 맹점인 영어 말하기 교육을 극복한 새로운 영어회화 교수법이다. 영어회화 교육과 태권도 수련이 동시에 이루어져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비의 절감과 한국 어린이에게는 신나고 즐겁게 영어와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태글리쉬 교육의 목적은 ‘외국인을 위한 태권도 영어 지도자 양성’, ‘영어회화 능력이 필요한 사회 각 기업’,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태코리언’ 지도자 양성 이며 (주)태글리쉬는 2001년부터 태글리쉬 교수법을 연구 개발 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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