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제조업체 1/4분기 수출입동향 분석

용인--(뉴스와이어)--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황정연)은 8일(월) 소방산업 제조업체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소방산업제조업체 1/4분기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4분기 동안의 수출액은 전년 수출액의 1/4 기준 대비 13.8%만큼 감소하였으나, 수입액 또한 63.3%만큼 크게 줄어들어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19억 적자로 전년 총 무역수지 적자 1/4 기준인 170억 적자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수출은 전년 수출총액 370억의 1/4 기준 90억 대비 13.8% 감소한 79억으로, 경보기류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 위축과 수요 침체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부문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단가 및 비용 증가로 전년 수입총액 1,070억의 1/4 기준인 270억 대비 63.3% 감소한 98억으로 집계됐고, 기계장치류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감소세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통계를 보면 수출액은 미국, 일본, 동남아 순으로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65%를 차지하였으며, 수입액은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중국이 34%를 차지하였고 3개국 점유율은 전체 수입액의 81%를 차지했다.

지역별 수출입 불균형으로 미국과의 교역에서는 20억 흑자를 중국에서는 33억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기타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에서는 흑자를,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과 수출을 합한 지역별 교역량은 미국, 중국, 일본 순으로 나타났으며, 3개국 점유율은 전체 교역량의 82%에 달했다.

한편, 기술원은 2/4분기에도 전반적인 수출경기는 부진세가 지속될 것으로, 수입경기는 원/달러 환율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개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기본법 제45조에 의하여 1977년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서 소방기기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검정기관입니다. 주요 소방기기 및 위험물탱크의 성능과 안전성 검정을 담당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제품의 형식승인, 제품검사 및 방염성능검사 ▲위험물탱크 안전성능검사 및 위험물성상판정 ▲소방용기계·기구와 소방시설 및 위험물의 안전관리 ▲소방기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지원 육성 등의 법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시험 및 검사기관(KOLAS)으로 지정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UL, FM, CSIRO 등의 국제시험검사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국내소방기술의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제조업체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연구개발지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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