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배 경보기업체 친선축구대회 개최

용인--(뉴스와이어)--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황정연)은 지난 13일(토) 서울 창동 창골인조잔디구장에서 경보기업체 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배 경보기업체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경보기 제조업체간 친선도모와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술원을 포함하여 금성방재공업(주), 올라이트라이프(주), 동방전자산업(주), (주)씨앤이지에스, 지멘스신화(주)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축구, 족구, 여직원 승부차기 등을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 기술원 황정연 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친선 대회가 경보기업체를 비롯한 소방가족 친목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우리 기술원과 제조업체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소방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행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기환 소방방재신문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산업 전반에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져 함께 어려움을 헤쳐가자”고 강조했다.

각축전을 벌인 결과 축구, 족구, 여직원 승부차기에서 우승한 금성방재공업(주)이 종합우승을, 올라이트라이프(주)는 계주 우승과 응원상을 차지했다.

시상식과 푸짐한 경품추천이벤트로 막을 내린 이번 행사는 기술원과 경보기제조업체간의 진솔하고 격이 없는 화합의 장으로 더욱 더 자리매김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개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기본법 제45조에 의하여 1977년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서 소방기기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검정기관입니다. 주요 소방기기 및 위험물탱크의 성능과 안전성 검정을 담당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제품의 형식승인, 제품검사 및 방염성능검사 ▲위험물탱크 안전성능검사 및 위험물성상판정 ▲소방용기계·기구와 소방시설 및 위험물의 안전관리 ▲소방기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지원 육성 등의 법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시험 및 검사기관(KOLAS)으로 지정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UL, FM, CSIRO 등의 국제시험검사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국내소방기술의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제조업체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시회 지원 및 연구개발지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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