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6월 24일, 한국석유공사의(이하“공사”)의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자원안보 등 영위사업의 국가전략적 중요성과 정부 100% 출자 공공기관으로서의 견고한 법적∙정책적 지위 확보
-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하에 매우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재무구조 구축
- 정부의 석유자원개발사업 관련 정책집행기관의 역할 수행
- 최근 공사 대형화 추진을 위한 직∙간접 개발투자 및 M&A, R&D 등의 확대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예상되나, 정부신용도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적 탄력성 보유
공사는 1979년 ‘한국석유공사법’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석유자원의 탐사 및 개발, 석유의 비축, 석유유통구조의 개선에 관한 사업 및 에너지 또는 자원관련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에 대한 투∙융자사업 및 기술∙정보지원 등을 주 업무로 영위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공사는 국내 유일의 석유개발전문기업으로 2009년 2월 말 현재 17개국 46개 해외유망 석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일일 평균 4만 6천배럴(2008년 기준)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 확보한 매장량은 석유환산 약 5.5억배럴(2008년 12월말 기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석유수급의 안정을 위하여 정부비축목표에 따라 원유 및 석유제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비축능력의 제고를 위하여 그 동안 비축기지 건설사업의 확대와 비축유 재고 증대를 꾸준히 추진하여 온 결과, 2008년 말 현재 국내 9개 기지에 약 138백만배럴 규모의 비축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석유자원개발사업, 석유비축 및 대여사업, 민간법인에 대한 투∙융자사업 등은 공익적 성격의 국가 정책사업으로서 국가의 자원안보 및 에너지전략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정부 출자와 높은 수준의 재정지원이 지속되어 왔다. 또한, 최근 해외유전개발사업의 확대와 M&A 추진 등 공사 대형화 전략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도 대규모 자금소요가 지속될 예정으로 최근 정부지원의 구체화와 더불어 외부차입 위주의 자금조달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석유자원개발사업의 특성상 투자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으며 투하자본의 회임기간이 장기적이라는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하는 가운데, 최근 M&A 등 공사 대형화 전략 추진에 따른 자금소요 증가가 일정수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유사시 관련법규에 따라 정부로부터 출자, 재정융자, 국고보조, 지급보증 등 높은 수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바, 공사는 최고 수준의 원리금 지급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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