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차판매, 전년대비 46% 성장…7월, 뉴SM3가 판매변수”…카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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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09-07-08 09:47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1~4월 내수 판매는 총 351,687대로 전년동월 413,307대 보다 14.9% 줄어 들어 업계 관계자들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1~4월 신차판매를 흐림으로 볼 수 있다면 5, 6월에는 맑음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정부의 노후차 지원정책과 개별소비세 30%감면 정책이 부각되면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끌어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에는 개별소비세 감면책 종료를 앞두고 노후차량 세금감면정책, 신차 판매업체들의 파격적인 판매조건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46.0% 증가한 143,411대를 기록하며 1~4월 미진했던 판매부진을 말끔히 날려 버렸다.

6월에 이어 7월 자동차 내수시장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첫째, 비록 개별소비세 감면정책이 지난달 종료가 됐지만 쌍용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6월과 거의 비슷한 판매조건을 내걸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6월과 거의 같은 판매조건을 내걸고 있고, 투싼과 로체의 판매조건은더욱 향상시켜 판매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전모델 6월과 같은 판매조건을 내걸며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

둘째, 현재 내수시장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준중형 신차들의 출시이다. 현대차는 8일 하이브리드 세제지원을 받게 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고, 르노삼성은 10일 준중형 2위 탈환을 목표로 뉴SM3를 출시하며 기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아반떼LPi는 친환경 자동차로 많은 세제 혜택을 받는다는 점, 준중형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뉴SM3는 고급스러운 실내외 인테리어를 장점으로 각각 출시 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신차출시는 중고차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뉴SM3는 기존 SM3와 병행출시될 예정인데, 이는 경쟁모델이라 할 수 있는 아반떼, 포르테, SM3, 쏘울 등의 중고자동차 가격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에 따르면 “2009년에 들어서 에쿠스 신형, 쏘렌토R 등이 출시되면서 기존 모델과 동급의 경쟁차종의 중고차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뉴SM3라는 경쟁모델이 생기면 동종 차종의 중고차시세 하락도 불가피하기 때문에, 잠재고객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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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www.carz.co.kr)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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