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톰의 방통융합형 광고 서비스, 새로운 광고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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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톰
2009-07-10 15:53
서울--(뉴스와이어)--방송과 통신이 하나 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림에 따라 방통융합 산업 전반에 대한 밝은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실상 방통융합 미디어 환경을 들여다보면 수익원은 그리 많지 않은 실정이다.

방통융합 비즈니스 모델 자체로 수익원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새로운 형태의 뉴미디어 콘텐츠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광고 역시 주요한 수익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뉴미디어 광고는 방통융합 환경 발전 속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예로 지상파DMB는 이용자수가 2000만, 위성DMB는 240만이라는 월등한 이용자 환경을 갖췄지만 지상파DMB 경우 유일한 수익원인 광고 매출이 당초 예측치에 미치지 못한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방송사당 월 1억 원의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IPTV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시켜 나가며 이용자 증가세에 있지만 아직까지 광고 수익에 있어서는 미흡한 상황이다. IPTV 광고의 최장점으로 꼽히는 양방향성이 가능하기 위해서 IPTV의 광고제작 기준에 대한 표준과 기술적 표준, 광고 유닛에 대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관련 업계 및 관련법 제정의 혼란으로 순탄하게 정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뉴미디어 광고가 아직까지 안정된 수익원이나 모델로 자리 잡히지 못했지만 디지털 컨버젼스 광고 회사인 엔톰(대표 이동재)의 방통융합형 광고 서비스가 새로운 광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광고와 인터넷 라디오 음성 광고가 그것이다.

엔톰의 온라인 동영상광고 ‘파워비젼’은 온라인 네트워크 상품으로, 기존 TV 방송용으로 제작된 광고를 온라인상에서 네트워크 된 수 십 개 매체의 동일 영역에 노출시키는 광고다. 파워비젼은 영상 재생과 동시에 소리가 재생되므로 TVCF의 멀티미디어적 장점을 그대로 보유함은 물론이고 하나의 영상이 각기 다른 온라인 매체 환경에 맞게끔 자동 변환되는 온라인 광고의 기술적 장점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방송 광고에는 물론 최근 각광받는 동영상 바이럴 마케팅에 적합한 다양한 시도와 광범위한 배포가 가능하다.

인터넷 라디오 음성광고인 ‘i-Radio Network’(이하 i-Radio)는 지상파 방송3사 인터넷 라디오 광고로, SBSi의 ‘고릴라’, iMBC의 ‘미니’, KBSi의 ‘콩’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에 삽입되는 음성 광고다. i-Radio 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공중파 방송의 57분 교통정보 영역에 노출되기 때문에 새로운 영역을 활용한 광고이면서, 광고를 듣고 문의 사항이나 답변을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광고툴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엔톰은 기존의 방송 콘텐츠를 인터넷이란 통신망을 활용해 새로운 광고 콘텐츠로 창출시키고 있고, 바이럴 기능을 제공하거나 광고 프레임이 크게 확장되는 모델을 개발하는 등 기존 TVCF 자체보다 다양한 효과를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단방향 적으로 제공하던 전통 광고 형식에서 나아가 보다 정교한 타깃팅이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새로운 방통융합 광고영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엔톰 이동재 대표이사는 “미디어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런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방통융합 광고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며 “엔톰도 파워비젼, i-Radio에 이어 융합형 광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톰 개요
(주)엔톰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1인기업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따른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 및 광고를 집행 할 수 있는 원스탑 동영상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전용 브랜드TV를 구축하여 YouTube 브랜드 채널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동영상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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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톰 사업개발실
송영화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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