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의 근본적인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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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2 10:50

서울--(뉴스와이어)--튼살을 보면 마치 피부가 억지로 당겨진 것 처럼 보여 미관상 매우 보기가 좋지 않다. 그래서 인지 일반적으로 튼살은 피부가 늘어나서 벌어지는 형태, 또는 당겨져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튼살이 잘 생기는 경우를 보면 갑작스런 체중의 증감, 임신, 성장기처럼 몸의 부피가 커질 때 생긴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튼살이 신체의 부피가 커지는 경우에 생기는 것이라면 체중이 감소 하여 몸의 사이즈가 줄어 든다면 튼살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 할 때에도 튼살은 생기게 된다.

또한 미스코리아나 슈퍼모델 들을 보면 키가 큼에도 불구 하고 튼살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 한다. 이들도 성장기를 지냈을 터인데 왜 튼살이 없을까?

즉, 갑작스런 성장 또한 튼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라는 것이다.

튼살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호르몬 때문이다. 튼살이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호르몬 때문이고 체중의 증감, 임신, 성장기 등은 이런 호르몬을 분비 하게끔 원인을 제공 한다는 것이다.

그 예로 튼살은 인위적으로도 만들 수도 있는데 피부에 강한 corticosteroid 크림을 사용하면 튼살이 발생 하게 된다. 이 스테로이드 계열의 성분은 튼살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호르몬과 유사하기 때문에 튼살을 발생 시키며 일반적인 경우 보다 튼살의 크기나 깊이가 훨씬 더 크다는 특징이다.

결론적으로 튼살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이고, 그러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게끔 하는 요소가 갑작스런 체중의 증감, 임신, 성장기 라는 것이다.

이러한 호르몬이 개인에 따라 영향을 받는 시기가 달라서 어떤 사람은 성장기에 어떤 사람은 임신 때문에 생기는 시기도 다르다.

이러한 튼살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튼살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갑작스러운 체중의 변화를 막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다. 튼살 마사지를 할 때에는 밀배아유나 코코넛버터 오일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 하는 것이 좋다.

튼살은 통증이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로 인한 심적인 스트레스는 적지 않다. 가장 좋은 튼살 치료법은 예방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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