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7월 13일, 현대모비스(주)(이하“동사”)의 기발행 제141회, 제142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A/S용 부품판매,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부문의 지배적인 시장지위
- 글로벌 자동차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A/S부품사업의 우수한 수익성과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향상효과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유지되는 점
- 현대오토넷㈜ 흡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 현대차 그룹에 대한 높은 영업의존도
동사는 2008년 매출순위 세계 19위의 자동차부품업체로서 현대차 그룹의 A/S용 부품 판매와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1대 주주로서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S용 부품판매사업은 국내외에서 운행되고 있는 현대 및 기아 브랜드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일 뿐만 아니라, 순정부품 독점 공급업체로서 동사의 영업안정성 및 이익창출능력의 중요한 원천이 되고 있다.
모듈사업이 기능성 모듈로 본격화되고 핵심부품의 공급범위가 확대되면서 동사 성장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2008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글로벌자동차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출시 효과 및 사양고급화, 계열사인 ㈜카스코 흡수합병에 따른 제동장치 매출 가세, 완성차와 동반 진출한 주요 해외법인에 대한 CKD수출 증가 및 원화가치 하락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6년~2007년까지 원화절상 추세 및 완성차 업체의 원가절감 강화로 인해 과거 대비 영업수지가 다소 저하되었으나 2008년과 2009년 1분기에는 고부가품목 비중 제고 및 환율추세 반전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되었다. 글로벌 완성차 수요 위축과 경기침체가 자동차부품업체의 영업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A/S 부품의 확고한 시장지위와 높은 수익성을 감안할 때 불황에 대한 동사의 대응력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거액의 내부자금으로 CAPEX(R&D 포함) 투자를 충당하는 양호한 현금흐름에 힘입어 차입금을 감축하여 왔으며, 2009년 1분기말 현재 매출채권 양도잔액을 포함한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거액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는 등 재무탄력성 및 유동성도 우수한 수준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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