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유족연금 받고 있는 장애아동 결연·후원

서울--(뉴스와이어)--국민연금공단이 유족연금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에 대한 후원활동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과 어린이재단(회장 김석산)은 15일 송파구 마천복지관에서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1천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 협약식: '09. 7. 15.(수) 송파구 마천종합사회복지관 14:30~16:30

후원대상으로는 18세 미만 장애2급 이상인 장애아동 중에서 유족연금을 받고 있는 아동이 선정되었다. 유족연금의 수급요건상 이들은 부모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매우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후원대상으로 지정된 아동 11명에게는 후원금이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되며, 이는 추후 결연사업을 평가하여 연장 지원될 수 있다.

한편, 국민연금 홍보대사인 김지호氏는 이날 아동 30여명과 어울려 함께 간식을 만들어 먹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조금씩 힘을 보태 마련하였으며, 공단은 이번 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나라 장애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박해춘 이사장은 “공단과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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