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RPLUS, 이 대통령 재산기부·신문편파보도·교수시국선언 등 정치설문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아이앤알플러스가 자체 패널회원들이 패널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www.inr.co.kr 사이트의 섹션서베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6월부터 7월 현재까지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 관련한 주요 이슈에 관한 설문결과로 다양한 결과들이 나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우선 정치 분야에서는 지난달부터 대부분 언론에서 이슈로 다뤄 왔던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대한 인식조사’(조사기간: 09.6.10~6.18, 총 응답자 수: 583명, 조사대상: www.inr.co.kr회원)가 이뤄졌다.

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6%가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에 대해 ‘지성인으로서 당연한 모습’이라고 답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응답자의 27%가 ‘조금은 경솔한 행동이라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도 15%에 달했다.

정치 분야의 또 다른 조사로는 신문에 관한 인식조사(조사기간: 09.6.23~6.28, 총 응답자 수: 451명, 조사대상: www.inr.co.kr회원)가 있었다. 이 조사에서는 ‘정치면에 편파적 보도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는 신문은 어느 신문입니까?’라는 질문을 한 결과, 보기에 선택된 7개의 신문 중 조선일보가 1위(총 응답자의 4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앙일보(12%), 동아일보(11%)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하 신문들에는 한겨례신문(10%), 경향신문(7%), 서울신문(5%), 문화일보(4%)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자신의 재산기부를 청계재단에 하겠다는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던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기부에 관한 의식조사에서는 총 응답자 605명중 58%에 달하는 356명이 ‘기부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정치적 고려가 있는 것 같다’고 대답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 41%는 ‘늦었지만 공약실천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김형무 아이앤알플러스 리서치 선임연구원은 “섹션서베이는 패널회원 스스로 자유롭게 설문조사를 벌일 수 있는 설문 프로그램으로 네티즌의 최근 트렌드를 신속하고 빠르게 파악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알플러스는 자사 사이트 패널회원 15만 명(2008년 12월 기준)이 지속적으로 정치, 사회, 경제, 연예, 스포츠, IT/과학, 교육, 문화, 국제, 기타 등의 분야에 대해 스스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설문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리서치의 마당을 네티즌들과 함께 공유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inr.co.kr

연락처

아이앤알플러스
02-6408-780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