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공인중개사, 올 하반기 부동산 부분 상승 전망”…랜드스파 조사

서울--(뉴스와이어)--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은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적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들 예비공인중개사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은 향후 3~5년을 부동산 투자 적기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전문수험사이트 랜드스파(www.landspa.com)가 자사 회원 1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올 하반기 특정지역 부분적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회복세가 지속되며, 상승지역이 확대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정망도 13%나 됐다. 반면, 일시적인 침체나 하락지역 확대 등의 비관적인 전망은 각각 8%와 7%에 머물렀으며 기타 응답이 1%를 차지했다.

부동산 투자가 향후 몇 년까지 유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향후 5년이라고 내다본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향후 3년이 21%, 향후 1년이 7%를 차지해 투자 적기를 1~5년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했다.

반대로 향후 7년 까지 부동산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는 대답이 7%, 향후 9년이 8%, 향후 11년 이상이 15%로, 7~11년 이상의 장기적인 투자가 아직 유효하다고 보는 응답은 전체의 30%에 달했다.

‘향후 집값 어디가 많이 오를까’라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개발진행중인 한강변(36%)을 꼽았으며, ▲뉴타운 등 도심 재개발 지역도 전체의 26%나 됐다. 이어 최근 상승세를 주도 하고 있는 ▲서울 강남지역이 15%를 차지했으며, ▲버블세븐 지역을 유망지역으로 꼽은 수험생은 10%였다. 이외에 ▲서울 강북지역이 9%, 기타 지역이 2%를 차지했다.

현 정권 기간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 상품으로는 ▲대운하 주변 토지가 31%로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건축 아파트가 2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재개발 지분(16%), ▲다세대 다가구(11%), ▲오피스, 오피스텔(7%), ▲타운하우스(5%), ▲상가(2%), 기타(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향후 토지 투자 유망지역으로는 전체의 49%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지역 주변’을 꼽았으며, 4대강 정비 사업지 인근도 23%를 차지해 정부의 개발계획으로 인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외에 평택 이천 광주 등 수도권 인접지역(18%), 하남 등 보금자리 주택의 주택단지(5%), 그 외 지역(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비공인중개사들의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의 주요 출처로는 단연 인터넷이 51%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신문이 13%, 전문 매체가 13%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부동산 교수님이 11%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TV(4%), 잡지(1%), 기타(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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