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71%, 부모의 화합이 성적에 영향”…노벨과 개미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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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09-07-22 10:00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화합과 성적과의 관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09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3개의 설문이 21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1,806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부모님의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부모님의 화합이 성적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71%, 부모님의 불화가 성적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초·중생도 5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와 아빠가 서로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사이가 좋다고 생각한다.”가 총 답변자 1,806명 중 1,479명으로 82%에 달했고 “사이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 한다”는 327명으로 18%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초중 남학생과 초·중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부모님의 사이가 좋은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나요?”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총 답변자 1,806명 중 694명으로 39%에 달했고 “조금 그렇다”는 581명으로 32%, “그렇지 않다”는 204명으로 11%, “전혀 그렇지 않다”는 327명으로 18%에 달했다.

이를 초중 남학생과 초·중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부모님의 화합이 성적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남학생은 총 응답자 970명 중 699명으로 72%, 여학생은 총 응답자 836명 중 576명으로 69%에 달해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부모님의 화합 여부로 인해 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의 사이가 나쁜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나요?”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총 답변자 1,806명 중 515명으로 28%에 달했고 “조금 그렇다”는 500명으로 28%, “그렇지 않다”는 257명으로 14%, “전혀 그렇지 않다”는 534명으로 30%에 달했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분하여 비교해 보았을 때 “부모님의 불화가 성적에 영향을 준다”라고 응답한 초등학생은 총 답변자 1,147명 중 578명으로 50%, 중학생은 총 응답자 659명 중 437명으로 66%에 달해 초등학생보다 중학생이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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