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고자동차는 왜 비오는 날 사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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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09-08-04 06:30
서울--(뉴스와이어)--수입차 전문 딜러인 김성은 부장은 한 손님이 중고 BMW 미니쿠퍼를 사기 위해 온다고 하자, 반드시 맑은 날에 오라고 응답했다. 김성은 부장이 근무하는 서서울 자동차 매매단지는 건물내 주차장이 있어 궂은 날씨에도 우산없이 중고차를 구경할 수 있고, 조명시설도 잘 되어 있어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맑은 날을 주문한다.

왜 그러는지 김성은 부장에게 묻자 “비오는 날은 맑은 날에 비해 차량 출력이나 승차감이 좋아 판매하는 사람에게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고객은 이러한 점을 모르기 때문에 자동차를 살때보다 체감 성능이 떨어져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맑은 날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의 말대로 자동차 성능이 기후에 영향을 받을까? 답부터 말하면 “그렇다” 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의 최경욱 연구원에 따르면 “비오는 날에는 맑은 날보다 승차감이 훨씬 좋다. 이는 비오는 날에는 습기로 인해 장치간 충격이 많이 완화되고, 지면과 바퀴 사이에 물이 완충역할을 하면서 약간은 뜬상태로 달리기 때문에 승차감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습도가 높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에어크리너에서 나오는 흡기 소음이 줄어들어 평소보다 정숙하게 느껴지는 것이다”라고 한다.

이외에도 맑은 날에 확인해야 냄새나 부품의 교체유무 등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차를 사기 위해 시승을 하거나 구입을 하고자 한다면 이렇게 생활의 팁을 활용하는 것도 안전하게 차를 구입하기 위한 좋은 방편이 될 수 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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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www.carz.co.kr)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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