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병원 ‘우울증·치매 강좌 및 우울증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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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2 10:25

서울--(뉴스와이어)--시립은평병원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대상 ‘정신건강 강좌(우울증·치매 강좌) 및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서북지부에서 주최하고 시립은평병원이 주관하는 이 강좌는 2005. 4. 14(목) 14:00~16:00까지 실시하며 정신과 전문의(권정화:시립은평병원장, 노정균:노정균 신경정신과의원)가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드린 후 우울증 자가진단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우울증은 어린학생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전 인구의 10~25%가 경험하고, 5~6%는 지금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할 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강좌 및 자가진단의 기회가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2004. 4. 13(수)까지 전화 (은평병원 사회사업실:02)300-8251~2)로 문의 및 전화신청 하시면 된다고 한다.

웹사이트: http://ephosp.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