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독서의 달 맞아 시청 직원에게 추천도서 목록 배포
이번, 추천도서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휴가에 앞서 청와대 전 직원들과 출입기자들에게 선물한 ‘넛지’를 포함하고 있는데, ‘옆구리를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넛지는 강요나 어떤 금전적인 혜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재 미국 오바마 정권이 넛지 정책을 수용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위에서 소개한 ‘넛지’외에도 ‘바람의 딸’로 유명한 한비야가 4년만에 새로이 선보인 ‘그건 사랑이었네’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권을 소개하여 직원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직원들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이디어 발굴에 큰 도움이 되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다양한 방법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역량강화는 물론 전주시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에게도 필요한 추천도서 50권에 대한 목록을 ‘책 가을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제작하여 9월 한달간 전주관내 6개 도서관(완산,금암,인후,삼천,송천,서신) 자료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lib.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립도서관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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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0일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