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톰, 네이버 프로야구 생방송 중간광고 서비스 개시
9월 1일 새롭게 오픈한 광고 서비스는 네이버 스포츠 섹션의 라이브센터 내 프로야구 생중계에 삽입되는 중간광고로, 회(inning)와 회 사이 지상파 방송 광고를 대체해 실시간으로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온라인 영상광고가 RMC(Ready Made Content) 또는 UCC(User Created Content) 전, 후에 노출되는 방식이었던데 반해 엔톰의 생방송 중간광고는 온라인 생방송 컨텐츠 사이에 정지없이 광고를 삽입하면서 노출수 및 클릭에 관한 광고 집행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다.
이와 같은 방식은 엔톰의 독자적인 솔루션 ‘미디어나인 라이브 인코더’(Media9 Live Encoder)로 인해 가능하다. 라이브 인코더는 생방송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광고삽입 또는 광고 편성이 가능한 생방송 중간광고 삽입 소프트웨어로, 현재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솔루션이다. 지난 2007년 6월에는 국내 최초로 포털 사이트 Daum의 이승엽 경기 라이브 방송 시 중간광고로 주목을 받았다.
엔톰은 네이버 스포츠섹션 중 시청자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고 플레이 시즌이 길어 광고 인벤토리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야구를 선택, 지난 상반기 네이버와 꾸준한 테스트를 거쳐 이번 상용화를 준비했다.
그러나 사실상 엔톰의 온라인 생방송 중간광고 상용화는 앞서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준비돼 왔다. Daum 이승엽 라이브를 포함해 WBC 라이브 방송에서도 이닝간 방송사 광고 시간에 실시간 동영상 광고를 송출했으며, 삼성 라이온즈 사이트에도 라이브 컨텐츠에 중간광고를 적용해 안정적인 광고 진행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했다.
네이버 프로야구 생방송 중간광고 제휴를 추진해 온 엔톰 사업개발팀 곽효원 과장은 “생방송 중간 광고는 온라인 상에서도 TV 광고와 같은 자연스런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점과, 몰입도가 높고 시청 타겟이 명확한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노출이 되면서도 정확한 광고 집행 리포트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점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라이브 컨텐츠와 더불어 효과적인 광고 영역화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엔톰 개요
(주)엔톰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1인기업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따른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 및 광고를 집행 할 수 있는 원스탑 동영상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전용 브랜드TV를 구축하여 YouTube 브랜드 채널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동영상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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