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클럽, “휴가 포기의 가장 큰 이유, 경제적 부담과 솔로 신세”

서울--(뉴스와이어)--유난히 무더웠던 올 해 여름, 많은 인파로 붐비는 해수욕장의 광경은 마치 본인만 휴가를 떠나지 못한 씁쓸함을 주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가를 못 떠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렇다면 그들이 휴가를 떠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VIP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엄앵란 대표컨설턴트 www.daksclub.com)이 취업 전문 사이트 스카우트와 공동으로 실시한 ‘누가 내 여름 휴가를 숨겼을까?’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성인 남녀 558명 중 177명(31.7%)이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이유로 뽑았으며 그 뒤를 이어 144명(25.8%)이 '함께 할 애인이 없어 휴가를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선택한 응답자 중 105명(59.3%)이 여성으로 남성 응답자의 약 1.5배에 달했다. 응답에 답한 대다수의 여성들은 휴가지에서의 경비도 부담스럽지만 비키니, 원피스 등 휴가지에서 자신을 꾸밀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구매 비용이 더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남성이 여성에 비해 경제적 부담을 덜 느끼는 것은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다는 자체를 중시하며 자신을 위한 상품 구입보다는 애인과 휴가를 떠나기 위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남성 응답자의 79명(30.6%)이 ‘함께 떠날 애인이 없어 휴가를 포기했다’는 응답을 선택한 경우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박선영 팀장은 “남녀간의 가치관은 휴가를 대하는 면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잘 이해한다면 내년 여름 휴가는 연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회사 상사 눈치가 보여 휴가를 반납했다’, ‘미취업 상태여서 포기했다’ 등이 있었다. 이외에 신종플루가 걱정된다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투표 결과는 닥스클럽 공식 홈페이지(www.daksclub.com)의 ‘러브노하우, 설문조사’ 및 스카우트(www.scout.co.kr) ‘취업정보실,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aks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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