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9일(금)~10월 29일(목)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및 한강공원 과 서울도심에서 진행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2009’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올림픽2009는 ‘i -DESIGN ;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를 주제로 시민 모두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디자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인원은 총 1,180명이며 모집분야는 일반분야(750명), 통역분야(350명), 디자인관련학과 대학생(80명)이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서울디자인 전시회, 서울디자인 공모전,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통역봉사자는 외국인 안내,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시민 디자인 포럼 등의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일반봉사영역으로는 서울디자인 전시회,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디자인 전시회는 디자인을 사고, 팔고, 즐기며 소통하는 장터 개념의 디자인 장터전과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서울의 미래 보습을 미리 들여다보는 서울미래비전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참여하게 된다.

서울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자는 주제로 시민의 삶을 위한 디자인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디자인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대상 공모전도 진행되어 다양한 상상력의 디자인 현실화에 의의를 두고 있다.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디자인 행사와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디자인 체험물을 보고 즐기는 과 재미있게 놀면서 디자인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시민의 힘으로!

‘88서울올림픽’, ‘2002한·일 월드컵’을 비롯한 대형 행사의 중심에 시민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세계인의 종합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에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활동하게 함으로써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통역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일시 귀국, 중국에서 유학 중인 김지현님은 통역봉사를 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다. 세계적인 행사에 시민으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보인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자원봉사 운영 방향

일반분야는 나이, 학력에 제한 없이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행사장 전시 위치와 동선 안내,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행사의 전반적인 내용과 전시 정보를 공유하고 휠체어 사용 등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통역봉사자는 영어, 일어, 중어 등 언어영역별로 모집하며 ‘통역’을 알릴 수 있는 ‘i' 가 표시된 조끼를 입고 순회 안내를 하게 된다.

통역봉사자는 온라인 신청을 받고 이메일로 프로필을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도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 모니터링,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 확인증도 발급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시민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활동 요일과 시간은 주중과 주말,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활동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volunteer.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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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장 김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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