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9월 15일 SK에너지(주)(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22-2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정유업계 1위의 시장지배력 유지
- 사업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하에 원활한 현금흐름유지 가능
- 현금창출력 확대에 따른 양호한 재무탄력성 유지 및 대규모 유동자산 보유
- 윤활유 사업부문 물적분할 동사의 영업 및 재무구조 상 제한적 영향
동사는 2007년 7월 SK㈜로부터 석유정제 등 에너지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신설된법인으로서 SK그룹의 핵심 기업이며, 국내 최대의 석유정제업체이다. 시장개방으로 인한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브랜드이미지와 대규모 유통망을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지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석유정제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자원개발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영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2008년 2월 SK인천정유를 피흡수합병함으로써 정유부문의 생산능력 및 영업력이 확충되었다.
동사는 수출비중이 커지면서 국제시장상황에 따라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예전에 비해 커지긴 하였으나 석유화학 및 자원개발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세계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등으로 정제마진이 약화되는 추세이고 인천정유 인수, 고도화시설 투자, 자원개발 등으로 인한 자금소요로 차입금이 증가되었으나, 경쟁력 향상 및 현금창출력 확대를 위한 투자인 점이 인정된다. 원리금상환부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자금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정유업계 1위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 SK인천정유 합병으로 예상되는 추가 현금창출력 등을 고려할 때 우수한 재무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정제부문의 경우 상압정제시설 대비 중질유분해시설의 비율이 낮아 수익성이 높은 경질유 생산비중이 낮은 편이나, 2008년 2월 흡수합병된 SK인천정유에서 투자 해왔던 중질유분해시설(RFCC)이 2008년 중반부터 가동되고 있어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10월 1일부로 윤할유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함에 따라 동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분할후 법인은 동사의 100% 자회사이므로 해당 이익은 지분법평가이익을 통해 당기순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윤할유 사업부문의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4.1%, 13.4%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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