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프리카는 모대륙이다. 2억 7천만 년 전, 나머지 모든 대륙이 그 중심이었던 아프리카에서 떨어져 나왔다. 이 광대한 땅 덩어리는 적도 양쪽에 걸쳐 스스로 서 있다. 그 어느 곳도 이만큼 다종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이 이처럼 무성하게 번식한 예가 없었다. 그 풍부함은 세월과 함께 더욱 살쪄갔다.

이번 4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는 장기간을 두고 행해진 포괄적인 아프리카 탐사를 <야생 아프리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수상 경력이 있는 카메라 팀은 세련되고 독창적인 화면을 만들기 위해 가장 흥미로운 장면과 외딴 지역을 찾아 다녔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BBC 자연사 파트와 공동 제작한 <야생 아프리카>는 왜 아프리카가 유달리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생물들의 대륙인지, 그 이유를 밝혀 줄 것이다.

<야생 아프리카>는 4월 19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화요일에 처음 방송되며, 다음날 새벽 6시와 오후 2시에 재방송된다.

아프리카 대륙을 산(Mountains), 사바나(Savannah), 사막(Deserts), 해안(Coasts), 밀림(Jungle), 호수와 강(Lakes & Rivers)으로 구분, 6개의 주요한 서식지 중심으로 다루어 준다.

아프리카의 야생생물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으뜸 요소로는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이 땅 덩어리는 수백만 년을 한결같이 예의 그 자리에 버티고 서 있다. 또한 빙하기의 잔인한 공격과 파괴적인 침략에서 보호를 받았을 뿐 아니라 기후 및 지질학상의 온화한 변화로 말미암아 더욱 성숙해졌다. 그 결과 이곳의 동물과 식물들은 다른 어느 대륙에서보다 더 무성하게 번식했다. BBC의 대륙 시리즈 <남미의 야생세계>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야생 아프리카>는 풍부하고 다양하며 매혹적인 세계의 심장부, 아프리카의 생생한 모습을 포착한다.

아프리카의 다양한 생태계--산, 사바나, 사막, 해안, 밀림, 호수와 강--의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을 담은 <야생 아프리카>를 통해, 시청자들은 에티오피아의 웅장한 고원에서부터 킬리만자로 정상까지,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사바나를 건너 광대한 열대우림--“아프리카의 녹색 심장”속까지 두루 탐험하게 될 것이다.

1999년 9월에 시작해서 18개월 이상의 촬영 기간과 1,500 rolls(약 600,000 피트)의 필림을 썼고 22개 나라를 여행했으며, 26명의 카메라맨과 15개 프로덕션팀과 140명의 과학자들과 현장 조사관들이 참가했다.

<야생 아프리카> : 에피소드 소개와 방영 날짜

산 (Mountains) 첫 방송 4월 19일 밤 10시, 재방송 4월 20일 오전 6시, 오후 2시.

아프리카는 그것이 창조된 이후, 엄청난 지하의 힘에 의해 주름지고 휘고 눌리면서 거대하고 뾰족한 바위산들을 하늘 높이 들어올렸다. 세상과 동떨어져 불안한 듯, 물리적 극단을 과시하며 서 있는 이 산들은 야생생물들을 극한까지 시험한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아프리카에서 제일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적도에 위치했지만 꼭대기는 빙하로 덮혀있고, 이 빙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15년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화산 활동의 결과로 생겨난 에피오피아의 고지, 사하라의 Hoggar Mountains, Ruwenzoris 등 산의 서식지는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수분의 정도와 먹이사슬 속의 지위로 결정된다. 각각의 서식지 분포(zone)는 지역의 높고 낮음과 산맥의 어느쪽에 위치했는가 등에 따라 천양지차이를 보인다.

절로 외경심이 드는 에티오피아의 고원과 고대 아틀라스, 케이프에서부터 동아프리카 지구대, 웅장한 킬리만자로까지, 구름 위의 세계에 사는 특이한 산악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사바나 (Savannah) 첫 방송 4월 26일 밤 10시, 재방송 4월 27일 오전 6시, 오후 2시.

풀과 나무로 덮인 아프리카 사바나는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세계이다. 넉넉한 햇빛과 우기에 내리는 비를 먹고 사는 이 땅은 수많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보금자리이다. 우리는 사바나를 아프리카의 대표적 환경으로 여기지만 사실 사바나는 이 대륙에서 가장 최근에 나타난 식생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간 여행을 통해,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 사자는 왜 그렇게 몸집이 용감한지, 왜 누는 그렇게 번식을 잘 하는지 등의 의문에 대해 실제 이유를 밝히며 아울러 코끼리가 왜 생태계의 건축가인지도 보여 준다.

[ 5월 방영 예정인 에피소드 소개 ]

사막 (Deserts)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the Namib)과 가장 넓은 사막(the Sahara)을 가지고 있다.사막은 아프리카를 지배한다. 타는 듯한 더위, 강렬한 태양 복사에너지, 물과 식량과 쉴만한 곳이 없다는 점 때문에 사막은 가장 열악한 서식지이다. 그러나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동물과 식물들은 나름의 재치 있는 방법으로 사막을 정복한다. 아프리카 남부 태고의 나미브 사막에서부터, 북부의 카루, 칼라하리, 대 사하라 사막까지 돌아보면서 아프리카의 기후 패턴이 어떻게 생명의 특징을 형성해 왔는지 알아본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딱정벌레부터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사막의 바다를 건너는 코끼리 떼의 행렬까지 모든 것들을 만나게 된다.
첫 방송 5월.

해안 (Coasts)

총 연장 길이가 29,000km에 이르는 아프리카의 해안은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한 식생을 보인다. 산호초와 맹그로브 늪지, 사막 해안과 강풍이 몰아치는 절벽까지 모두가 이 해안에 펼쳐진다. 해류는 이 다양성의 핵심으로, 아프리카 해안의 기후 및 생물 패턴을 조절하는 주인공이다. 비비원숭이가 상어 알을 먹고 하이에나는 바다표범을 사냥하며, 돌고래가 파도를 타고 쥐가오리는 수백 마리씩 떼를 지어 먹이를 먹는다.
첫 방송 5월.

밀림 (Jungle)

아프리카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녹색 띠, 열대우림은 이 대륙에서 가장 활기찬 생물상을 보인다. 풍부한 햇빛과 비로 빽빽하게 우거진 이 오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식물이다. 여기서 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가장 특이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깊고 눅눅한 바닥 세계부터 한껏 햇빛을 받는 높은 나무 위까지 탐험하면서, 시안화물(청산가리)을 먹는 원숭이와 개미군단을 이용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식물들, 코끼리의 발자국 속에서 평생을 사는 물고기들의 세계를 엿본다.
첫 방송 5월.

호수와 강 (Lakes and Rivers)

말라위 호 깊은 곳의 고요한 물부터 빅토리아 폭포에서 떨어지는 차가운 물까지, 담수는 아프리카의 모든 생명을 살리는 피와 같다. 그러나 물은 언제 어느 곳에나 있는 게 아니어서 아프리카의 야생생물들에게는 물을 얻는 것이 큰 과제이다. 저어새와 검은왜가리 무리가 한데 큰 무리를 이루어 방궤울루 범람원에 물고기를 가두는가 하면, 루앙과 강에서는 커다란 악어들이 태평한 물소를 사냥하기 위해 매복하기도 한다. 아프리카 대륙 곳곳의 수로는 어느 곳보다 다채롭고 극적인 야생생물들의 젖줄이 된다.
첫 방송 5월.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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