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부패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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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성기구
2009-09-22 18:07
서울--(뉴스와이어)--한국투명성기구(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는 2009년 9월24일 오전10시(한국투명성기구 사무실), 2009년 세계부패보고서 : 부패와 기업부문(Corruption and the Private sector)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반부패 NGO인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이하 TI)는 24일 0시(GMT 9월23일 15시), 전 세계 112개국의 각국 본부(National Chapter)와 공동으로 2009년 세계부패보고서 - 기업부문의 부패(Grobal Corruption Report 2009 : Corruption and the Private sector, 이하 GCR2009)를 발표하였다. GCR2009는 기업부문의 부패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세계부패보고서는 반부패 운동을 위해 매년 발표하는 출판물이다. 이 보고서는 핵심적인 부패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분석 내용과, 주요 부패 사례 및 개혁성과에 대한 국가별 보고서로 구성되는데, 최근 현황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통해 부패의 현황을 보고한다. 따라서 부패보고서는 부패를 극복하려는 정책결정자, 기업인, 학자, 시민사회에게 필수적인 참고서이다. 이번 GCR2009는 비공식 부문에서부터 다국적 기업까지 모든 민간기업의 부패를 망라하여 다루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하여 46개 국가의 국가별 보고서도 포함된다.

2009년 세계부패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안내
· 일시 : 2009년 9월 24일(목) 오전 10시
· 장소 :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실(종로구 신문로 피어선빌딩 1006호)
· 문의 : 02)717-6211
· 기자회견 참가자 : 김거성(한국투명성기구 회장, 신학 박사),
문형구(한국투명성기구 부회장,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장, 경영학 박사)

한국투명성기구 개요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24일 반부패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맑고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국민연대’라는 이름의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출발하였다. 2005년에는단체명칭을 ‘한국투명성기구’로 변경하였습니다. 전국에 지역조직을 두고 있는 한국투명성기구는 그동안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운동, 시민옴부즈만 사업, 법제와 정책의 개발과 연구ㆍ조사 사업, 교육ㆍ홍보 및 문화 사업, 국내외 관련 단체, 기관 등과의 연대 사업, 출판사업, 기타 우리 법인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이 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이다.

웹사이트: http://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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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성기구 조직국
사무처장 장진희
02-717-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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