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세계화의 첨병 이제 내가 키운다”…캐나다 교포 정지헌 관장 10월 석촌동 태글리쉬 교육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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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글리쉬
2009-09-23 16:32
청주--(뉴스와이어)--한국계 캐나다 국적 태권도 관장이 탄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0월 서울 석촌동에 태글리쉬 교육원을 개원하는 정지헌 관장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정관장은 한국에서 전투 경찰 순경으로서 병역의무를 마친후 학업과 다문화 경험을 하고자 먼저 호주로 유학후 부모님과 함께 다시 캐나다로 이주하게 된다. 이주 초기 겪게 되는 해외에서의 문화적 정신적 어려움에 태권도가 큰 버팀목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 한 후 캐나다 정부기관이나 미국기업에서 근무할 때도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부딪힐 수 있는 수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는데 ‘태권도인’ 이라는 긍지와 신념이 그에게는 크나큰 원동력이었다고 회상한다.

그가 캐나다에서 태권도 지도를 하고 대학을 졸업 한 후 미국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대표 국가브랜드인 ‘태권도’의 위상을 몸소 느끼게 된다. 이때부터 그는 한국에 귀국하여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 양성의 꿈을 키우게 된다.

12년간의 해외 경험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한 정지헌 관장은 먼저 2년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영어 선생님으로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영어 교육은 입시를 위한 공부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충분한 교육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절실히 느낀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중복적인 단조로운 영어표현과 지극히 한국적인 표현을 자주 구사할 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어 표현력이 부족하게 되면 해외에서 아무리 훌륭한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하거나 상대방의 공감을 얻어 내지 못하여 한국인의 소중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차단될 수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정관장은 자신이 가진 풍부한 해외경험을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영어말하기 교육도 가능하며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까지 키워낼 수 있는 교육 방법 및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한국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 주고자 하여 ‘태글리쉬’ 교육원을 오픈하게 된다.

정지헌 관장은 앞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태글리쉬 교육을 토대로 건전한 정신력과 강인한 체력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수련생 개개인이 가진 개성을 더욱 발전시켜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후진 양성에 강한 포부를 밝혔다.

태글리쉬 개요
태글리쉬(태권도로 배우는 영어회화)는 태권도 교육과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교수법으로 기존 영어 교육의 맹점인 영어 말하기 교육을 극복한 새로운 영어회화 교수법이다. 영어회화 교육과 태권도 수련이 동시에 이루어져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비의 절감과 한국 어린이에게는 신나고 즐겁게 영어와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태글리쉬 교육의 목적은 ‘외국인을 위한 태권도 영어 지도자 양성’, ‘영어회화 능력이 필요한 사회 각 기업’, ‘태권도와 한국어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태코리언’ 지도자 양성 이며 (주)태글리쉬는 2001년부터 태글리쉬 교수법을 연구 개발 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e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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