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드림-켓 보내기 캠페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09년 10월 한 달을 자원봉사 집중액션기간으로 정하고, 개도국 아동들에게 아동화 및 학용품 등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담아 드림-켓을 만들어 보내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볼런티어액션데이 일환으로 “자원봉사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시리즈 1탄이다.

‘드림-켓’ 보내기 캠페인은 드림-켓을 배부 받아 집에서 만들어 제출하는 방법과 10월 24일(토)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활동하는 2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드림-켓(Dream-ket)이란?
꿈(Dream)과 주머니(pocket)의 합성어인 ‘꿈이 담긴 주머니’란 뜻으로 캄보디아의 빈민아동에게 보내 줄 학용품과 아동화 등을 넣고, 나눔의 메시지로 디자인한 주머니를 뜻한다.

또한 10월 9일(금)부터 29일(목)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장에 드림-켓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드림-켓 캠페인 소개 및 참여 신청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드림-켓 홍보부스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개,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소개, 드림-켓 디자인 캠페인 소개, 드림-켓 캠페인 참여 신청 및 드림-켓 배부, 드림-켓 수거, 드림-켓 포토 존 구성, 유명인사 드림-켓 전시(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이무송, 조민기, 소녀시대 등)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민 500여명이 함께 10월 24일(토)에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드림-켓 디자인 팩토리 액션데이’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캄보디아 드림켓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action)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디자인올림픽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드림-켓 캠페인은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로 함께 활동할 수 있다.

드림-켓을 만드는 방법은 드림-켓에 매직이나 펜으로 나눔의 메시지를 그림과 글로 디자인한 후 신지 않는 깨끗한 운동화와 색연필, 크레파스, 연필, 수첩 등 학용품을 담으면 된다.

드림-켓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는 4시간의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이외에 이벤트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드림-켓을 사진 촬영하여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action) 이벤트 게시판에 게재하는 드림-켓 콘테스트가 개최되며, 베스트 드림-켓 디자이너로 선정된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아진 드림-켓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하이원리조트를 통해 오는 11월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02-776-8473(조직지원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volunteer.seoul.go.kr

연락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장 김주수
02-776-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