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일시멘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9일, 한국산업은행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 한일시멘트㈜는 A+(안정적), 동양메이저㈜는 BB+(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한일시멘트㈜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유지하였다.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9일 한일시멘트㈜(이하 “동사”)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 유연탄 가격안정화 추세 등 영업환경 개선
낮은 부채비율 유지하는 등 재무안정성 우수
매도가능증권 등 담보가치 높은 유가증권 및 유형자산 보유로 유동성 우수
전방산업 경기 저하 추세 지속 및 건설 관련 계열사의 잠재적인 재무부담 상존

1961년 설립된 동사는 단양(포틀랜트시멘트) 및 포항(슬래그시멘트) 공장을 기반으로 시멘트 생산능력 기준 5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레미콘 및 레미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양호한 재무탄력성을 기반으로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시기를 조정하여 출하 점유율 증가가 이루어졌으며, 레미콘 및 레미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자가소비 물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순차입금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시장성 있는 매도가능증권 등 매각가능자산 및 담보가치가 높은 유형자산의 규모도 커 원리금지급능력은 우수한 수준이다.

2008년 유연탄 가격 및 달러 환율 상승의 여파로 수익성이 급감하기도 하였으나 판매단가 인상 및 유연탄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할 때 2009년 하반기 이후에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건설경기 저하로 인하여 시멘트 출하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급격한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또한 그룹 전체적으로 건설 관련 부문에 영업이 편중된 가운데 분양경기 위축으로 한일건설 등 주택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의 잠재적인 위험이 증가한 점도 다소의 부담요인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02-787-220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