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EMO 2009에서 신제품 2종 발표 및 공작기계 30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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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2009-10-15 11:12
서울--(뉴스와이어)--공작기계 전문 기업인 화천그룹(회장 권영렬, www.hwacheon.co.kr)은 오늘, 지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공작기계 전문 전시회인 EMO2009에 참가, 유럽시장을 겨냥한 특화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장비 30여대의 수주를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화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유럽 딜러망까지 확보함에 따라 유럽 시장을 비롯한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공략 계획을 완성하고, 오는 2012년까지 1억불, 1000대 판매를 자사 해외마케팅 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화천이 이번에 참여한 EMO2009는 공작기계 분야에선 세계 최대 전시회로, 화천은 유럽은 물론 세계 공작기계 업계에 자사 신규 솔루션을 알리고 해외 영업망을 확충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화천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신제품은 P 4020과 Hi-TECH 7026 등 모두 2종. P 4020은 화천의 세계시장 점유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보급형 제품이며, Hi-TECH 7026은 유전(석유 및 가스 산업) 업계에 적합한 맞춤형 기종으로 노르웨이, 러시아 등 북유럽과 미주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 2종과 함께 공정집약형 CNC 선반 T2-2TYSMC/ CUTEX-240, 고속 금형가공 머시닝센터 SIRIUS-UL+ 등의 기존 제품도 전시됐으며, 내년 초 선보일 예정으로 한창 개발중인 10종의 개발중인 신제품 정보도 제공돼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제품 발표와 함께 가시적인 유럽 시장 공략 결과도 얻었다. 우선 30여대(295만불, 34억원 규모)의 수주를 현장에서 기록한 것은 물론, 동유럽 딜러망도 함께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 이번에 발표한 유럽시장 특화 제품의 현지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현재, 화천은 미국, 독일(유럽), 싱가포르 등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인도에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세계 시장 속의 기술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화천은 오는 2012년까지 해외시장에서 장비 1000대 판매, 매출 1억불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EMO2009 행사를 통해 이 목표에 한층 다가설 수 있었으며, 해외 영업망과 각 시장별로 특화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회 참여 성과 및 향후 해외 마케팅 목표에 대해 화천기공 해외영업본부장 권형석 이사는 이렇게 말했다.

화천 개요
화천은 공작기계 전문 제조회사이다. 1952년 합명회사 화천기공사로 설립해 1975년 지금의 상호로 바꾸었으며 1988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CNC 선반과 CNC 밀링머신, 연삭기, 선반과 밀링머신, 머시닝센터, 드릴링머신 등의 공작기계 제조이다. 1977년 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NC(수치제어) 선반을 개발했고 1978년 국내 최초로 세계공작기계전시회에 출품했다. 1980년 상공부로부터 금속공작기계부품 전문생산업체로 지정되었고 1983년 국내 최초로 CNC 밀링머신 및 모방 밀링머신을 개발했다.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등지에 현지법인이 있으며 세계 30여 개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현재, 화천기계공업(서울 방배동 소재)과 화천기공(광주광역시 하남공단내 소재), 서암기계공업, TPS Korea 등 4개 사업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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