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을 공식 수행 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4월 15일 비날리 일디림(Binali Yildirim)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장관을 만나 양국간 IT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진 장관은 한국의 이동통신 및 초고속인터넷 보급 현황, 전자정부 구축현황 등을 설명하고, 한국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이 터키의 국가정보화 프로젝트인 ‘e-Turkey 프로젝트‘ 및 터키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인 8차 개발계획에서 IT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터키 IT 인력 초청연수, 인터넷 청년봉사단 파견, IT 정책자문단 파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진장관은 우리나라의 브로드밴드 및 전자정부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전수하고, 국내 IT 기업의 현지진출에 우호적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한·터키 IT 협력센터 설립을 제안하였다. 이 센터가 설립될 경우, 상대국 환경 및 수요와 우리의 IT839전략에 부응하는 공동 연구과제의 발굴이 가능하여 현지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터키 양국은 이번 장관회의를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구현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의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고 IT 인력 양성, 이동통신, 전자정부, 초고속인터넷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16일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한·독 경제인 오찬에서는 DMB 시연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터키 대학생 등 현지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IT 리더 간담회를 개최하여 IT 분야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의 인상을 깊이 각인시켰다.
터키는 정보통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으나, 최근 IT 시장이 급성장하고 하고 있어 이번 양국 IT 장관회담, IT협력센터 설립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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