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100대 명산 오봉산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캠페인’ 실시
주5일제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국민의 약 40%가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등산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등산로 및 주변 산림환경이 훼손되고 그 영향이 확대되어가는 추세로, 자연을 배려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해설도 함께 실시하여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모두산악회 회장(송덕규)은 “쓰레기 바르게 처리하기” 등 ‘흔적을 남기지 않기 7원칙(Leave No Trace)’을 적극 홍보하여 수준 높은 등산문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건전한 등산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산림정화 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자연을 배려하고 지켜나가는 손길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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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장에스더
033-240-9944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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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