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4%, 악플로 스트레스 푼다”…노벨과 개미 설문조사

서울--(뉴스와이어)--“악성댓글은 보이지 않는 폭력이에요. 스트레스를 풀거나 호기심 때문에 악성댓글을 쓰는 친구들이 많은데 댓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도 먼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이진혁(11 / 가명)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악성댓글’을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전문기업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이 공동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 교재 관련 학습 사이트(노벨상아이)를 통해 초등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악성댓글’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악성댓글을 쓴다고 응답한 비율이 34%나 되었다.

악성댓글을 쓰는 다른 이유로는 ‘악성댓글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8%, ‘악성댓글을 쓰는 자신을 남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27%, ‘악성댓글을 쓰는 것이 재미있어서’ 11%로 조사됐다.

악성댓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뉴스나 글의 당사자’ 38%, ‘악성댓글을 읽는 네티즌’ 36%, ‘악성 댓글을 쓴 자신’ 2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남학생’은 악성댓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으로 ‘악성 댓글을 쓴 자신’을, ‘여학생’은 ‘악성댓글을 읽는 네티즌’을 꼽았다.

노벨과 개미 김명철 기획조정실장은 “악성댓글로 인한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인터넷 악플문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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