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스케이씨㈜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21일, 대한해운(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부정적), 산은캐피탈㈜는 A+(안정적), 외환캐피탈㈜, (주)화인파트너스, 효성캐피탈㈜는 A(안정적), 우리캐피탈㈜는 A-(안정적)으로, 에스케이씨㈜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유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20일 에스케이씨(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화학 및 필름사업의 우수한 시장입지
- 그룹 계열사를 통한 생산 수직계열화 구축
- 수익창출력에 비해 차입금 규모가 다소 과다한 편
-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 및 보유 유가증권을 활용한 재무융통성 양호

동사는 1973년 설립된 선경석유㈜를 모태로 평가일 현재 화학사업(PO, PPG 등)과 필름사업(PET필름)을 영위하고 있다. 화학부문은 주력제품인 PO를 국내 독점 생산하고 있으며 필름부문도 국내 1위, 세계 4위(자회사 포함)의 시장입지를 보유하는 등 영업기반이 안정적인 편이다. 또한 동사는 주 원재료를 그룹 내 화학계열사(SK에너지, SK유화)로부터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고, 2005년 이후 저수익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07년 전방산업의 수요감소 및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프로필렌 등 원재료 가격강세로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이후 판가인상 및 영업환경 개선으로 2008년 수익성은 개선되었다. 2009년 1분기 전방산업(자동차, 건설 등)의 수요부진 및 PO정기보수로 일시적인 수익하락을 경험하였으나 기존 저수익사업 정리, PO증설효과 및 광학용 필름 수요증가 등의 요인으로 점차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2008년 PO공장 증설투자 지속 및 지분투자 등 원인으로 외부차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8년말 총차입금(할인어음, 매출채권 양도 포함)은 8천 9백억원에 달하였으나, 2009년 1분기 이후 화학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통해 차입금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유주식 등 자산가치 및 SK그룹의 우수한 신용도는 재무안정성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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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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