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삼성, 세계 첫 LTE 상호 운용 시험 성공

서울--(뉴스와이어)--에릭슨(NASDAQ:ERIC, 한국지사장: 비욘 알든)과 삼성은 세계 최초로 스웨덴 스톡홀롬의 에릭슨 LTE네트워크와 삼성의LTE 단말기간의 시험 운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성공은 4G 시대의 개막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10년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할 LTE기술은 최고 데이터 속도와 주파수의 효율성 및 지연에 있어서 전례 없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LTE는 기존 또는 새로운 주파수 대역에 배치하여, 네트워크 운용과 유지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LTE는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며, 인터넷 TV와 모바일 비디오 블로깅 및 게임, 초고속 모바일 비즈니스와 같은 새로운 브로드밴드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삼성과 에릭슨은 이번 LTE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프로그램을 위해 기술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스톡홀롬에서 에릭슨 LTE 네트워크와 삼성 LTE 단말기의 집중적인 상호연동 시험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3GPP Release 8 베이스라인 기준을 충족시키게 되었다.

에릭슨 부사장 겸 네트워크부문장 요한 비버그는 “상용화 및 업계 기준을 통과한 LTE 단말기와 라이브LTE 네트워크 망이 완전한 상호운용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최초”이라며 “에릭슨은 앞으로도 자사의 LTE 선진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용 경험을 제공,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성공적인 삼성과의 협력은 LTE서비스의 상용화가 머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DMC연구소장 조병덕 부사장은 “업계 기준은 물론 라이브 LTE 네트워크와 완벽한 상호운용이 가능한 세계 첫 LTE 단말기를 선보여 기쁘다”며 “이번 삼성전자 단말기로 사용자들은 LTE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브로드밴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드투엔드 연결은 에릭슨의 라이브LTE 네트워크를 사용한 LTE FDD기술과 삼성의 첫 LTE 상용화 단말기를 통해 이루어졌다.

에릭슨 개요
에릭슨은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레콤 회사다. 2G및 3G, 4G 모바일 기술 부문의 시장 선두업체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통신 가입자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망을 구축, 관리하고 있으며 매니지드 서비스에 있어서는 단연 선두 업체이다. 에릭슨의 사업은 유·무선통신 인프라,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브로드밴드는 물론 통신 사업자와 개발업자, 미디어 산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망라한다. 소니에릭슨과 ST-에릭슨은 에릭슨의 합작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의 핸드폰을 제공하고 있다. 에릭슨은 기술과 혁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to be the prime driver in an all-communicating world”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175개국에 7만5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2008년에만 41조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1876년에 설립돼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스웨덴과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릭슨 홈페이지 www.ericss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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