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디지털의 날개를 달다… 핸드폰청첩장 ‘폰피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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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9:00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웨딩시장에서 새로운 핸드폰 청첩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프아일랜드(대표이사 이강일, www.phonepee.com)는 기존 서비스와 다른 새로운 창업아이템인 ‘폰피카드’를 유통업체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강일 사장은 “폰피카드는 특허를 출원한 정보통신 분야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독점적 사업이 가능하다. 또한 점포가 필요 없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지사를 개설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결혼에서 가장 애먹는 부분이 청첩을 알리는 부분인데 기존의 종이 청첩장이 지인들의 주소를 파악하지 못하여 보내기 어려운데다가 일일이 만나서 전달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래서 개발된 것이 핸드폰 청첩장인데 핸드폰 청첩장은 핸드폰 번호만 알면 누구나 간단히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의 핸드폰청첩장들이 많은 비용, 저급한 디자인의 수준, 불편한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외면당해 왔다. 이러한 불만을 한방에 해결한 것이 ‘폰피카드’이다. ‘폰피카드’는 우선 수신자가 부담하는 정보이용료나 접속료, 데이터 통화료가 없다. 완전무료다. 제작비용도 다른 청첩장보다 저렴하다. 전문가가 제작한 예쁜 디자인 툴, 간혹 누락된 하객들에게 개별적으로 보내는 기능도 있다. 청첩장속에는 약도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LBS시스템)가 탑재되어 하객의 위치와 예식장의 위치를 스스로 찾아 길안내를 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고객이 직접 발송하는 것과 다르게 발송과 사후 감사인사까지 모두 알아서 대신해 준다.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 각종잔치와 행사의 홍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벌목과 펄프생산, 인쇄로 이어지던 초대장과 홍보전단이 이제 완전 무공해 ‘폰피카드’가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다.

폰피닷컴 개요
폰피닷컴은 2008년 1월 중견 웹 에이젼시를 인수하면서 창립되었다. 이후 1년간 인터넷 물류시스템의 개발과 무선 홈페이지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특히 무선 홈페이지의 활용에 대해 SKT와 협력하여 개발함으로서 상품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하였다. 이후 KT, LGT와 공동으로 무료로 무선 왑서버를 이용하는 컨텐츠에 대한 제휴가 이루어져 모바일초대장인 “폰피카드”를 개발하였다.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SK NETWORKS, DACOM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추가 기술개발과 시스템을 완료하고 9월 이후 전국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honep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