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우조선해양건설㈜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30일,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평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29일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계열공사 수주에 기반하여 사업안정성 개선
- 민간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자금유출로 재무부담 확대
- 양호한 수준의 대체자금조달능력 확보

동사는 진로건설㈜로부터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6년 대우조선해양 계열로 편입되어 계열공사를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진로건설㈜의 분할전 채무에 대한 연대채무 부담으로 2004년 정리계획안 인가결정을 받은 이후 영업력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대우조선해양에 인수된 이후 계열물량 수주를 통하여 사업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 민간개발사업 수주에도 불구하고 계열공사 발주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반적인 영업가변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간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차입금 부담이 확대되고 있으며, 보유 유동성이 미흡한 가운데 주택사업관련 추가자금 부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모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여력 등을 고려할 때 대체자금조달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실질적인 자금조달능력 및 유동성이 크게 저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민간 개발사업 중 아산 신인동 사업 외에는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크지 않으며, 안정적인 계열물량을 바탕으로 향후 재무안정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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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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