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빙그레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1월 4일 (주)빙그레(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빙과 및 유음료 부문의 확고한 시장지배력
- 우수한 수익성과 영업현금창출능력
-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구조
동사는 빙과 및 유음료 전문업체로 다양한 제품군과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4사 과점체제의 국내 빙과시장에서 안정된 시장지위를 누리고 있고, 유음료 부문에서도 우수한 브랜드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사업경쟁력이 양호하고 수익창출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높은 고객충성도를 가진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닥터캡슐 등 기존 주력제품의 매출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등 확고한 시장지위를 견지하고 있고 환율, 국제 원재료가격 등 외생변수에 강한 원가구조를 가지고 있어 시장부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낮은 점이 강점이다.
2008년에는 가격인상 단행분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두 자리대 외형신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률이 9%대에 재진입하였고, 금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3분기 이후에도 제품단가 인상 효과와 원재료 가격의 안정세, 성수기 시즌 도래 및 ‘끌레도르’ 등 프리미엄 제품의 높은 성장세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매년 매출액 대비 10%를 훨씬 상회하는 꾸준한 EBITDA를 바탕으로 자금잉여가 누적되는 우수한 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잉여자금이 차입금 상환으로 이어지는 자금선순환 구조에 진입하면서 2009년 6월 말 현재 순차입금 규모가 -511억원을 기록하는 등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도 매우 우수하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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