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글로벌 통신사, LTE기반 음성 및 SMS 서비스 기술솔루션 표준 합의
12개 글로벌 통신업계 리더들이 합의한 ‘원 보이스(One Voice) 이니셔티브’는 LTE네트워크 상에서 음성 및 SM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표준 프로파일이다. 이는 네트워크 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단말기 제조업체 등 모든 산업 이해관계자가 호환이 가능한 LTE 음성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LTE 음성 솔루션 제공에 최적인 3GPP 기능세트를 정의한다.
참여 회사들은 논의를 통해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IMS: IP Multimedia Subsystem) 기반 솔루션을 기존 회선교환 서비스(Circuit switched telephony)에서 IP 기반 LTE 서비스로 전환 시 최적의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 및 가용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IMS는 광대역 유선 서비스와 LTE 무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 향후 서비스 컨버전스도 가능할 예정이다.
합의된 기술 표준의 도입으로 가입자들은 LTE 네트워크를 통해 원활한 국제 로밍, 음성 및 SM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서비스 제공업체에게는 LTE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제시한다.
글로벌 통신업계는 원 보이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LTE 네트워크를 위한 시장환경을 형성하고, 기술 솔루션의 분열·분산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의로 LTE는 증폭된 데이터 트래픽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음성 및 SMS 서비스에도 광대역 액세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신사업자는 네트워크장비업체 및 단말기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화된 LTE에코 시스템을 보다 신속히 개발할 수 있다. 또한, LTE 음성서비스의 글로벌 상호운영성 보장과 LTE를 통한 브로드밴드 액세스 및 전화 서비스는 향후 LTE의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최종 합의된 표준 솔루션은 관련 기업들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로파일을 배포하고 기존의 산업 포럼 작업을 계속하는데 ‘원 보이스’의 의의가 있다.
에릭슨 개요
에릭슨은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레콤 회사다. 2G및 3G, 4G 모바일 기술 부문의 시장 선두업체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통신 가입자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망을 구축, 관리하고 있으며 매니지드 서비스에 있어서는 단연 선두 업체이다. 에릭슨의 사업은 유·무선통신 인프라,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브로드밴드는 물론 통신 사업자와 개발업자, 미디어 산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망라한다. 소니에릭슨과 ST-에릭슨은 에릭슨의 합작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의 핸드폰을 제공하고 있다. 에릭슨은 기술과 혁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to be the prime driver in an all-communicating world”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175개국에 7만5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2008년에만 41조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1876년에 설립돼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스웨덴과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릭슨 홈페이지 www.ericss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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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1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