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 광진구 자양동 현대아이파크가 이달에 입주하는 아파트단지 중 가장 많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4월에 입주하는 서울·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를 조사한 결과 광진구 자양동 현대아이파크 32평형이 분양가 2억7800만원에서 4억7500만원으로 상승해 2억원 가까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가장 많은 웃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분양가에 비해 70.86% 오른 수치로 이달 입주단지 가운데 분양가대비 상승률 면에서도 가장 우위를 나타냈다.

자양동 현대아이파크는 32 단일평형으로 1개동, 83가구의 작은 단지지만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인데다가 한강시민공원이 바로 앞에 있고 한강조망단지라는 점이 부곽되면서 커다란 상승폭을 나타냈다. 현재 32평형의 매매가는 4억2000만~5억300만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밖에 길음뉴타운 2구역을 재개발한 길음푸르지오, 4구역을 재개발한 대림e-편한세상도 길음뉴타운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데다 모두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로 이루어져 많은 웃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림e-편한세상 43평형은 분양가 2억9820만원에 1억418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고 길음푸르지오 50평형은 분양가 3억3970만원에 1억338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자양동 현대아이파크의 뒤를 이어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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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