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김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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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14:07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그랑 카페’에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한식의 세계화’의 일환으로 ‘김치 축제’를 마련한다. 궁중식 보쌈김치를 비롯해 미역치자 김치, 사과김치 등 총 22가지의 김치와 김치를 이용한 롤, 찜, 산적, 까넬로니, 볶음 및 김치 디저트 등 갖가지 김치요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김치 축제를 이용한 고객에 중 2명을 추첨하여, 삼성 김치 냉장고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배한철 총주방장은 “우리나라 김치가 이렇게나 다양하고 맛있다는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며 “우리 김치가 비단 한국 요리 뿐만 아니라 서양 요리 및 디저트로도 자연스럽게 접목이 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김치 축제는 가을 입맛 돋우는 얼얼한 우리 김치들의 다양함이 뷔페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먹기 편하게 마련된 미니롤 보쌈김치, 미역 치자 김치, 비트를 넣어 와인 빛이 도는 보르도 동치미를 비롯하여 전라도식 고들빼기, 큼지막한 덩어리로 씹어먹는 재미가 있는 석박지 등 귀에 익은 또한 익숙하지 않은 갖가지 김치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시원한 국물의 김치 조개 콩나물국, 삼겹살 김치말이찜, 김치 녹두 빈대떡과 같은 김치를 이용한 한식요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김치와 치즈 스파게티, 연어와 김치 까넬로니, 김치 포카치아 등 김치를 이용한 서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디저트에는 동치미 젤리, 김치 푸딩 등 김치가 변신 되는 갖가지 요리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그랑 카페’에서 선보이는 김치 축제의 가격은 점심이 3만1000원, 저녁이 3만5000원이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559-7614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