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창조교회’ 지역봉사 사단법인 창조와 비전 설립 사랑 실천

분당--(뉴스와이어)--경기도 분당구 정자3동에 위치한 창조교회(담임목사 홍기영)가 설립한 사단법인<창조와 비전>이 교회가 종교단체의 특성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산층이상의 주거지역으로 알려진 분당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이있다. 아파트 일색인 신도시지역에서는 그리 흔치않은 다세대 주택가인 정자3동. 불곡산자락의 아름다운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어려워진 경제환경과 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더욱 더 소외되는 건 아이들이다.

여러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아동들을 위해 <창조교회>는 지역봉사의 차원에서 이미 5년전부터 <방과 후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신앙여부를 떠나 소외계층 아이에게 무료과외 학습봉사를 비롯해서 점심, 저녁식사를 제공해왔다.

그렇지만 교회의 노력만으로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봉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지역사회의 공동 관심사로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던 중 교회는 교회사역차원의 봉사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사회의 공동책임과 관심으로 그 정체성을 세우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10월 25일. 사단법인은 <창조와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총회를 가졌고 사단법인화 이후에는 창조교회의 자체예산과 정부의 지원금, 그리고 후원자들의 모금을 통해 재정적인 힘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종교단체가 씨를 뿌리고 실질적인 봉사의 주체로서의 운영을 맡고 사단법인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공동자산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역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단체가 운용하는 지역봉사에 대해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의의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질적으로 이 지역주민들에게 새롭게 설립된 사단법인 <창조와 비전>에 대한 기대는 상당하며 교회 성도들을 중심으로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후원약정에 대한 문의가 적지않다고 한다.

사단법인 <창조와 비전>의 실무를 맡고 있는 창조교회 김성권목사는 “한 종교단체의 사역차원으로 바라보지 말고 사랑에 목말라하던 지역아동들을 사랑의 섬김을 통해 사회의 리더로 키우고자하는 창조적 희망의 첫걸음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이번 사단법인화가 지역봉사에 있어 새로운 방법론으로 자리잡아가길 희망했다.

창조교회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창조교회는 지난 1989년 5월에 창립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단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신앙의 근본으로 하여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청년교회로서의 종교적 열정과 순수성을 바탕으로한 은혜와 선교, 그리고 영성의 공동체로서 자신의 명확한 비젼을 통해 주님의 위대한 부름심에 헌신코자하는 교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ngj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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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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