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42차 ‘부모아이사랑 강연회’ 성료
강연회에서 이옥희 강사(이명신 영어동화교육원)는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강요하지만 않으면, 아이들 누구나 거부감 없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연령에 따른 효과적인 영어교육법, 영어 그림책의 다양한 활용법,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책 고르는 방법 등 부모가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방법들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충자료: 우리 아이를 위한 영어책 고르는 방법>
어린이가 공감하는 언어가 담긴 책
격식을 갖춘 말이나 어른스러운 문체로 쓰여진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소화하기 힘들뿐더러 즐거움도 없다. 어린이가 아주 편안해 하는 언어로 쓰여진 그림책, 단순하고 어린이의 마음에 직접 와 닿게 쓰여진 책을 골라야 한다. 자연스러운 언어로 어린이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한 그림책은, 단계별로 한정된 언어를 사용하는 읽기 연습용 책(Reading Book)보다 깊이 있고 살아있는 언어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림과 글이 일치하는 책
그림책에서는 무엇보다 그림이 중요하다. 글과 일치하지 않는 애매모호한 그림이 그려진 책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글과 그림이 일관성 있게 전개되는 그림책은 영어를 그대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아이들은 그림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책
좋은 작가들은 언어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그 책을 읽을 때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감정까지도 꼭 집어 끄집어낸다. 아이들에게 흥미와 기쁨을 주는 그림책은 아이들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감동을 자극하고, 그 감동을 창의적인 사고로 연결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든다.
줄거리가 단순한 책
아직 영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낯설다. 게다가 아이들은 단기 기억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긴 내용이나 복잡한 이야기를 즐기기는 어렵다. 이야기 속에 다시 이야기가 있거나 위기와 절정이 여러 번 반복되는 등 복선이 깔려 있으면, 쉽게 흥미를 잃고 만다.
그림 속에 많은 이야깃거리가 숨어 있는 책
여기저기 숨어 있는 그림을 보며 상상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이 바로 그림책의 매력이다. 아이들은 숨은 그림을 찾으며 대단히 행복해한다. 볼 것이 많아 이야기할 것도 많은 그림책, 바로 그런 책을 골라야 한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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