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와이어)--전주완산교회(담임목사 김동문)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64)에 후원금 3천만원을 약정했다.

한일장신대는 4월 19일(화) 오전 11시30분 한일장신대 대강당에서 전주완산교회 김동문 목사와 당회원 등 교인 50여명을 초청해 교·직원, 전체 학생들과 함께 ''완산교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서는 조현애 교수(인문사회과학부)의 기도와 완산교회 여전도회연합회찬양대의 찬양, 김동문 목사(완산교회)의 설교로 이루어졌다.

김동문 목사는 ''하나님이 준비하시리라''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겪는 마귀와 하나님의 시험을 이겨야 하는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시험을 이긴 것처럼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여호와이레의 신앙''으로 극복한다면 모든 일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동문 목사는 한일장신대에 3천만원 후원금을 약정하고 1차로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동문 목사는 "완산교회와 한일장신대학교와는 참으로 인연이 깊다"고 말하고, "저도 이곳 황인복 교수님의 영향을 받아 신앙의 길에 들어서게 돼 한일장신대를 졸업하지는 않았지만 한일 졸업생이라 생각하면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한일장신대 초대이사장이신 조준현 장로님 등 우리 교회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한일장신대에서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일장신대학교가 달라진 것을 피부로 느낀다"면서 "우리 학생들은 무엇 때문에 공부하는지 늘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잊지 말고 긍지를 느끼면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훈 신학대학원장은 총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우리대학에 귀한 후원금을 주신 완산교회 김동문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완산교회에서 귀한 물질을 주신 건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전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원장은 "어떤 교회도 하지 못한 희생으로 후원해주신 만큼 헛되지 않게 사용할 것이며, 완산교회 이름을 제2강의동 시청각실 입구에 새길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새겨 그 뜻을 고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완산교회는 1980년대초부터 2005년 현재까지 100여명에 이르는 한일장신대 학생들을 교육전도사로 초빙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일장신대 초대 이사장인 조준현 장로를 비롯해 현 법인 이사인 김동학 장로 등 많은 이사와 감사를 배출하는 등 한일장신대학교와 인적 교류가 활발하다.

또한 완산교회에서는 ▷故 조준현 장로 가족의 조준현장로기념장학금 1억원 조성 및 매년 장학금 지급 ▷故 조준현 장로 가족의 2천만원 건물봉헌(이사장실) 후원 ▷故 김윤식 목사의 정부희 사모 배출 ▷염용택 원로목사 농구대 기증 ▷완산교회 발전기금 3천만원 후원 등 오랫동안 물심양면으로 한일장신대학교를 후원해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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