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주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시장지위
- 풍부한 수주잔고에 기반한 점진적인 외형 성장 기조
- 2008년 하반기 이후 조선경기 침체로 인한 신규수주 급감
- DII에 대한 지분법손실 및 외환 관련 손실에 따른 재무부담
선박용 중·저속 디젤 엔진의 생산 및 공급, 디젤 발전소의 건설, 유지 및 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는 1999년 12월 정부에 의해 주도된 선박용 엔진 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한국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공동출자로 설립되었다. 또한, 2000년 8월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참여가 이루어진데 이어, 2001년 두산그룹의 한국중공업 인수로 두산그룹 계열에 편입되었다.
세계 2위의 선박용 엔진 제작업체인 동사는 주주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주여건과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2011년까지의 매출 물량을 대부분 확보하고 있으나, 2008년 하반기 이후 조선산업 전반의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신규수주도 부진한 상황이며 일부 수주물량의 취소도 발생하고 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2007년 하반기 미국 잉거솔랜드(Ingersoll-Rand)사의 소형 건설중장비 부문인 밥캣(Bobcat)을 비롯한 3개 사업부문(Doosan Infracore International, 이하 ‘DII’)의 인수에 따른 지분출자(6.5억$)로 대규모 외부차입이 발생한 데 이어 2008년부터는 파생상품 계약의 차액정산으로 외부차입이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조선산업 침체로 인한 사업여건 위축, DII의 지분법손실 및 외환관련 손실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가 금번 신용등급 하향의 주된 요인이다. 다만, 동사의 양호한 사업경쟁력과 자체적인 영업현금창출, 계열 및 주주 신뢰도 등을 감안할 때 전체적인 재무구조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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