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지점 기준 이하
대구시는 토양오염실태와 변화추이를 파악하여 예측 가능한 토양보전정책을 수립하고 적합한 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구군에서 선정 받아 매년 120여개 지점에 대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는 공장 및 공업지역, 공장폐수유입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어린이놀이터지역 등 11개 오염우려지역으로 구분하고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하여 토양산도(pH), 시안, 중금속 8개 항목 등 10개 오염물질은 전 지점에서 분석하고 불소와 유기오염물질 7개 항목 등 8개 오염물질은 주변 토양오염원, 토지사용이력 등을 감안하여 선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년도 119개 지점의 토양시료를 분석한 결과 시안, 석유계총탄화수소(TPH), 중금속 7개 항목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로 나타났으며, 6가크롬과 그 외의 유기오염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전체 토양의 항목별 평균오염도는 카드뮴 0.052 mg/kg, 구리 6.476 mg/kg, 비소 0.605 mg/kg, 수은 0.026 mg/kg, 납 6.169 mg/kg, 아연 69.476 mg/kg, 니켈 11.490 mg/kg, 시안 0.002mg/kg, 석유계총탄화수소(TPH) 7.222 mg/kg, 토양산도(pH) 7.6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서는 내년에도 12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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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김선숙
053-760-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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