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기업들 뜨거운 ‘혼활 활동’...연말되자 기업들 미팅이벤트 활발

서울--(뉴스와이어)--기업들의 연말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연말이면 곳곳에서 벌어지던 ‘송년회 술 파티’중심에서 이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결혼활동을 지원하는 ‘미팅이벤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VIP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 컨설턴트 엄앵란/www.daksclub.com)이 지난 10월부터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의 이 같은 연말 ‘미팅이벤트’ 문의가 평균 3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업체는 금융권에서부터 국내 대기업 및 각종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는 미팅이벤트가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에도 부합하고, 무엇보다 한해 동안 열심히 일한 미혼직원들에게는 특별 보너스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 특히 금융권 같은 경우에는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만족 차원에서 고객 자녀들에 대한 미팅이벤트도 활발하다.

실제로 닥스클럽은 10~11월 두 달간 LG디스플레이㈜, 우리은행, 대구은행,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과 함께 6건이 넘는 미팅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 외에 12월에 예정된 곳만도 세 곳이 넘는다.

닥스클럽 전략마케팅 팀의 박선영 팀장은 “최근 기업들이 직원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심리적 만족형 이벤트를 많이 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특히 이러한 분야에 노하우가 많은 결혼정보회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행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 종료 후 사후관리까지 해 주는 측면이 있어 최근 들어 기업체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닥스클럽은 1999년 설립되어 지난 2004년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 이후 활발한 VIP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국내 결혼정보시장의 선두업체다. 지난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미성혼 시에 환급금을 제공하는 성혼보장제 ‘크라운 서비스’을 도입하였으며, 특히 금융, 교육, 의료, 종교 등 사회 각계와의 활발한 업무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혼활 (婚活) 이란?
일본의 가족사회학자 ‘야마다 마사히로(山田昌弘)’와 저출산문제 연구가인 ‘시라카와 도코(白河桃子)’가 발간한 책 ‘결혼활동시대(婚活時代)’에서 등장한 ‘혼활(婚活)’은 ‘결혼활동’의 줄임 말로, 과거처럼 때가 되면 결혼을 하는 시대는 갔으니 이제 취직을 준비하듯 좀 더 좋은 결혼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의 신조어. 국내에서도 올 상반기 ‘혼활’열풍이 불면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닥스클럽 개요
닥스클럽(주)는 1999년 창업, 현재까지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해온 결혼정보업계 리딩기업으로 2000년 3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설립 당시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생명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본금 40억 5천 만원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엄앵란 대표컨설턴트 영입으로 VIP 마케팅을 활성화하며 ‘스타클래스(Star Class)’라는 특화된 VIP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권PB본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2010년 현재 기업PB, 하나은행WM, 우리PB, 대구은행PB의 고객자녀 미팅파티 및 성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혼, 비혼 등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단체를 연계한 '공동성혼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교총, 신한은행, KT, 삼성전자, 롯데건설 등 16 기업/단체의 미혼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결혼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aks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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